DB Client 툴은 정말 쓸만한게 없다. SI 프로젝트를 다니다보니 SQL 편집기에 지나지 않은 DB Client 툴에서 강점이어야 할 기능들은 자동완성과 SQL코드정렬인데 이걸 만족하는 툴은 Datagrip 정도이다. 그런데 Datagrip도 툴 자체의 무거움과 여러 Database 접속정보를 관리하는 차원 등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존재한다. 그리고 때로는 라이센스 문제에서 자유롭기 위해선 DBeaver를 사용한다. 이번 프로젝트에선 DBeaver를 공식 툴로 정의하여 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하필 PL-SQL 기반의 프로젝트이다. PL-SQL 디버깅을 하는 방법을 가이드 해달라는 요청에 DBeaver 툴을 이용해 디버깅을 하려고 하니 잘 되지 않는다. 급하게 옛날 익숙함의 기억을 꺼내어 Oracle S..